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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미세먼지 제거할 수 있는 '필터' 달린 산소 마스크

인사이트O2O2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미세먼지와 황사에도 끄떡없는 미래형 마스크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엔가젯은 미국의 벤처기업인 어반엑스(Urban-X)가 개발한 스마트 마스크인 '오투오투(O2O2)'의 소식을 전했다.


오투오투는 천으로 만들어진 일회용 마스크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해서 만들어졌다.


투명한 재질로 된 마스크를 통해 상대방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건 물론 양 옆에 달린 팬과 필터 덕분에 들이마시는 공기의 질이 한층 올라간다.


마스크에 장착된 팬 덕분에 공기가 순환되면서 숨쉬기 답답했던 불편함을 제거 했다. 또 착용시 입김 때문에 뿌옇게 되는 현상 또한 팬을 켜니 사라졌다.


인사이트O2O2


필터는 오염된 공기를 정화해 줘서 미세먼지나 황사가 기승인 봄철 인기가 높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필터는 40시간마다 교체해주면 된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람이 유입돼 땀이 방지되기도 한다.


오투오투를 착용한 사람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똑똑한 기능도 있다. 호흡을 측정하고 주변의 대기오염 정도를 자동으로 알려주며 이러한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다.


현재 프로토 타입으로 개발된 오투오투의 가격은 100달러(한화 약 11만 2천원)이며 무게 0.4kg으로 게임용 헤드셋보다 가볍다. 앞으로 무게를 더욱 줄여나가 두꺼운 안경 정도의 무게로 만들 계획이다.


오투오투를 개발한 벤처회사는 이 마스크가 건설 노동자난 소방관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운동선수들이 폐활량을 늘이기 위해 사용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인사이트engadget


박송이 기자 songe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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