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축구 경기서 나온 이승우 다이빙 헤딩·강지훈 오버헤드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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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이승우와 강지훈의 골에 힘입어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지난 11일 오후 8시 청주 종합 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친선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막을 9일 앞두고 열린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월드컵에 신경을 모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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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제골의 주인공은 '에이스' 이승우였다.


이승우는 팽팽했던 전반 38분 조영욱이 수비 라인을 뚫고 문전에서 슈팅을 한 것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옆에서 달려들어 다이빙 헤딩으로 밀어 넣었다.


앞서 이상헌의 패스를 뒤꿈치로 조영욱에게 연결한 이승우였기에 이 골은 이승우 혼자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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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의 선제골 이후 우루과이 대표팀은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번번이 대한민국 수비진에 가로 막혔고, 오히려 공격수 강지훈이 후반 추가 시간 대표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강지훈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하승우의 크로스를 오버헤드킥으로 연결, 우루과이의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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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오버헤드킥에 대표팀과 관중들은 물론 우루과이 대표팀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승우·강지훈 두 선수의 원더골에 힘입어 2-0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오는 14일 고양에서 세네갈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 뒤 16일 개막전이 열리는 전주로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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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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