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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첫방부터 11.6% 시청률…수목극 '압도적 1위'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 방송 3사 시청률 경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MBC '군주-가면의 주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 시청률 전쟁에서 승리했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 1, 2회가 각각 9.7%, 11.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2 '추리의 여왕'과 6.8%를 얻은 SBS '수상한 파트너'를 제친 수치다.


'군주-가면의 주인' 시청률은 전작인 '자체발광 오피스' 마지막 회보다도 4.6%나 상승한 수치여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MBC '군주-가면의 주인'


배우 유승호와 김소현이 출연하는 '군주-가면의 주인' 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악한 편수회 수장에게서 세자를 지키기 위해 17년 동안 가면을 쓰고 살아야만 했던 세자(유승호)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군주-가면의 주인'은 30분가량 분량을 1회씩 방송하며 유사 중간광고를 도입해 시청률 또한 1,2회로 나뉘게 됐다.


인사이트MBC '군주-가면의 주인'


인사이트MBC '군주-가면의 주인'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