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디렉터 김민준과 2개월째 열애 중

Instagram 'jelly_jilli'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설리의 마음을 빼앗은 주인공은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 씨로 알려졌다.

10일 연예 매체 SBS funE은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설리가 최근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 씨와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초 인연을 맺은 설리와 김민준 씨는 2개월 전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자유분방한 성격답게 설리는 김민준 씨와의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Instagram 'jelly_jilli'

이들 두 사람은 서울 이태원 등지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에 빠져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되는 등 당당하게 열애 중이라고 연예 매체 SBS funE는 설명했다.

실제 설리가 쿠바 여행 도중 한 그림 앞에서 찍은 사진에서 남성의 형체가 포착돼 그 존재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이 쏠린 바 있다.

한편 설리와 열애 중인 김민준 씨는 2005년 탄생한 힙합 크루 '360 SOUNDS' 소속으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 인사로 전해졌다.

설리는 현재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을 통해 완벽한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Instagram 'jelly_jil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