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승재가 고사리손으로 엄마아빠에게 쓴 편지

(좌) Instargram 'yangimhur', (우) Instargram 'ecojiyong'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어버이날을 맞아 엄마 아빠에게 예쁜 손편지를 썼다.

지난 8일 고지용의 인스타그램에는 '나도 사랑한다. 내 소중한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그의 아들 승재가 쓴 아기자기한 손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편지에는 '엄마 아빠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승재 올림' 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Instargram 'ecojiyong'

편지 왼편에는 여러 개의 하트 그림과 승재의 사진이 있다. 승재가 두 손을 공손히 모은 채 하트를 발산하는 것처럼 보인다. 

오른편에는 앞서 언급한 문구가 담겨있다. 

초록색, 빨간색, 주황색, 분홍색 크레파스로 알록달록하게 쓰인 삐뚤빼뚤한 글씨가 눈에 띈다. 

조금은 서툰 글씨이지만 부모님을 향한 승재의 사랑과 존경이 듬뿍 묻어나오는 듯하다.

Instargram 'yangimhur'

고지용의 부인 허양임씨는 승재와 함께 어버이날 카드를 만드는 모습을 촬영해 본인 SNS에 올리기도 했다.

허씨는 해시태그(#)와 함께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럽게. 고마워요.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적어 아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한편 현재 승재는 자신의 아빠인 고지용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nstargram 'yangimhur'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