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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단백질 많이 먹어서 통풍 걸렸다" 고백

가수 김종국이 어머니와 떠난 베트남 여행에서 그간 통풍에 걸려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TV조선 '맘대로 가자'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김종국이 통풍 증상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TV조선 '맘대로 가자'에서는 엄마와 함께 효도관광 여행을 떠난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출연진들은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며 해산물 먹방에 나섰다.


새우찜이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환호하며 본격적인 식사에 돌입했지만 김종국은 새우찜에 손을 대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V조선 '맘대로 가자'


김종국은 "통풍이 있다. 단백질을 많이 먹어서 그렇다"며 새우를 먹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처음에 통풍인 줄 몰라 2년간 고생을 했다. 병원에 갔는데 오진을 해서 통풍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요산 수치만 검사하고 통풍이 아니라고 한 것이었지만 콜레스테롤로도 통풍이 온다더라"고 덧붙였다.


눈앞의 새우를 먹지 못하고 바라보기만 하는 모습에 그의 어머니는 김종국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kjk76'


GOM TV '맘대로 가자'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