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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밉상으로 보일 수도 있다" 순위 떨어진 이대휘의 소감

방송 초반부터 뛰어난 실력과 끼로 센터를 차지하며 최상위권에 머물던 연습생 이대휘가 떨어진 순위에 대해 진심어린 소감을 남겼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방송 초반부터 뛰어난 실력과 끼로 센터를 차지하며 최상위권에 머물던 연습생 이대휘가 떨어진 순위에 대해 진심어린 소감을 남겼다.


지난 5일 방송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는 연습생들의 첫번째 방출 현장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발표된 몇몇 연습생들의 순위는 지난주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면서 연습생 본인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방송 전부터 '센터'로 화재를 모은 브랜뉴뮤직 연습생 이대휘는 5계단 하락하면서 7위에 머물러 많은 연습생들을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이대휘는 "제가 많이 부족하고 또 방송에서 밉상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라며 "하지만 제가 더욱 더 노력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 모두에게 예쁨받을 수 있는 그런 아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면서 "실력적인 부분이나 인간적인 부분에서 조금 더 성숙해지고 어른스러워지는 대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대휘는 1주차 때 2위, 2주차 3위,  3주차 2위를 기록하면서 꾸준히 1위를 지켜오던 마루기획 소속 박지훈 연습생의 순위를 넘보던 연습생이었다.


그러나 첫번째 공식 순위 발표에서 80만 9,484표를 기록하면서 7위로 급락한 것이다.


앞서 이대휘는 조별 과제 평가를 하는 과정에서 이슈를 몰고 왔던 연습생들만을 골라 '어벤져스' 조를 꾸리고, 선택받지 못한 연습생들이 모인 조를 가리켜 깎아내리는 발언을 하면서 일부 팬들에게 비난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