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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막내동생과 함께 '디즈니' 화보 찍은 13살 오빠

오빠와 함께 디즈니 공주 화보를 찍은 막내동생의 해맑은 웃음에 누리꾼들이 행복해 했다.

인사이트Facebook 'Christina Angel'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오빠와 함께 디즈니 공주 화보를 찍은 막내동생의 해맑은 웃음에 누리꾼들이 행복해 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5살 막내 동생과 13살 오빠의 특별하고 아름다운 화보 사진을 소개했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 사는 크리스티나 엔젤(Christina Angel)은 자신의 13살 아들 안토니(Anthony)에게 특별한 부탁을 받았다.


디즈니 덕후 였던 5살 막내 여동생 벨(Belle)과 함께 동화 속 화보를 찍으며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부탁이었다.


인사이트Facebook 'Christina Angel'


멋진 왕자님과 공주님 의상을 준비한 엄마는 벨과 안토니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았고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크리스티나는 "안토니는 벨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남자친구다. 큰오빠와 함께 있는 아이의 웃는 얼굴이 모든 걸 말해준다"면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우린 7남매를 키우는데 아이들이 모두 디즈니 영화 광팬이다. 녀석들이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내겐 가장 큰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엄마는 자신이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이렇게 서로 의지하며 보살피는 형제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까지 더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Christina Ang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