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꽃밭 사이서 '심쿵' 미모 뽐내는 '꽃냥이' (사진)
화사하게 피어난 꽃과 귀여운 고양이가 만난다면 어떤 '작품'이 탄생할까.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화사하게 피어난 꽃과 귀여운 고양이가 만난다면 어떤 '작품'이 탄생할까.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꽃+고양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색색의 꽃들 사이로 얼굴을 빼꼼히 내민 고양이 사진이 실려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양이는 마치 포즈를 취하는 듯 여러 위치에서 다양한 각도로 꽃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새하얀 얼굴 한가운데 '포인트'처럼 위치한 분홍색 코와 남태평양을 연상케 하는 바다 빛 눈망울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처럼 화사한 봄 꽃들 사이에서도 뒤쳐지지 않는 '미모(?)'를 자랑하는 고양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짓게 만들었다.
한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냥이 미모가 장난이 아니다", "아리땁다..무슨 고양이가..", "고양이도 저렇게 생겼는데 내 얼굴은 왜 이 모양인걸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