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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보고 '꽃' 선물하는 '로맨틱' 승재 영상

특유의 친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는 승재가 '사랑꾼'으로 변신했다.

YouTube 'KBS 안테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승재의 로맨틱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오는 23일 방송될 '고지용·고승재 부자'의 분량 일부를 선공개했다.


고지용과 승재는 샛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승재는 하늘하늘 흔들리는 노란 유채꽃에 반했는지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즐거워 했다.


그러다 또래의 예쁜 누나를 발견했고, 승재는 '인사 요정'답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걸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는 "같이 놀래?"라며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누나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또 누나가 꽃에 관심을 보이자, "여기 꽃 선물 있다"며 유채꽃을 꺾어 선물하기도 했다.


누나의 귀에 직접 꽃을 꽂아주는 승재의 사랑둥이 다운 면모에 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진다.


과연 승재가 처음 본 누나와 어떤 핑크빛 케미를 보여줄지, 23일 방송될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79회에 관심이 쏠린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