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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만점' 또 받아 최종 우승한 보이프렌드의 'Swing Baby' (영상)

보이프렌드가 걸그룹 퀸즈를 제치고 역대 최연소로 꿈만 같았던 'K팝스타6'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인사이트SBS 'K팝스타6'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보이프렌드가 걸그룹 퀸즈를 제치고 역대 최연소로 꿈만 같았던 'K팝스타6'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최종 결승전에서는 생방송에 오른 퀸즈(김소희, 크리샤 츄, 김혜림)와 보이프렌드(박현진, 김종섭)가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파이널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1라운드에서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선곡해 폭풍 같은 랩을 선보였던 보이프렌드는 2라운드에서 퀸즈가 대박을 터뜨린 곡인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Swing Baby)'를 들고 나와 폭발적으로 소화했다.


박현진과 김종섭은 특유의 센스와 재치 넘치는 무대 매너로 객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김종섭은 거침없는 속사포랩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인사이트SBS 'K팝스타6'


보이프렌드의 무대를 지켜본 박진영은 "스윙의 묘미를 잘 살렸다"며 98점을, 유희열은 "스토리가 있었다"며 99점을 각각 줬다.


반면 양현석은 "웃음밖에 안 나온다. 기가 막히다"며 "어이가 없다는 말로 심사평을 함축하겠다. 꼭 하고 싶은 말은 '꼭 YG로와라'다"며 극찬하며 100점 만점을 줘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문자 투표, 음원 사이트 투표를 집계한 결과 'K팝스타' 시리즈 마지막 최종 우승자는 최연소 참가자인 보이프렌드에게로 돌아갔다.


보이프렌드는 "세 분의 심사위원과 'K팝스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서 정말 K팝스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GOM TV 'K팝스타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