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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30년간 숨겨온 '에어 쿠션'의 비밀이 공개됐다 (영상)

오는 3월 26일 나이키의 역작 '베이퍼맥스(VaporMax)'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에어 쿠션'의 비밀이 공개됐다.

YouTube 'Nike'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나이키의 역작 '베이퍼맥스(VaporMax)'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나이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에어 쿠션'의 비밀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나이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이키 에어 쿠션의 생산 과정이 담긴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치밀하게 계획된 공정을 거쳐 조금씩 모습을 갖춰가는 나이키 운동화의 쿠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에는 구름이 모여 에어 쿠션이 되는 장면을 보여주며 '하늘을 걷는 꿈'을 실현하려 노력하는 나이키의 정신도 보여준다.


나이키는 지난 1977년 운동화 최초로 신발에 에어 쿠션을 제작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해 시장을 장악했으며, 현재 매년 35억 개가 넘는 에어 쿠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오는 3월 26일 출시되는 나이키 베이퍼맥스는 30년간 개발해온 나이키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동원한 운동화로 알려져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