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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보러 직접 런던까지 간 '축구 덕후' 류준열

'성공한 축구 덕후'로 불리는 배우 류준열이 '런던' 축구장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성공한 축구 덕후'로 불리는 배우 류준열이 '런던' 축구장에서 또 한 번 포착됐다.


28일 서형욱 해설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축구 관람 중인 류준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검은색 후드 모자를 푹 눌러 쓴 류준열은 직접 카메라로 선수들의 모습을 촬영하는 등 축구 경기에 푹 빠진 모습이다.


어제 목격한 최두일

서형욱(@hyung.footballist)님의 공유 게시물님,


연예계에서 이미 축구 덕후로 유명한 류준열은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맨유 경기를 보기 위해 직접 영국을 찾은 바 있다.


당시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페네르바체의 경기를 관람하던 류준열은 중계 카메라에까지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류준열이 관람한 경기는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토트넘-스토크시티 전으로, 토트넘 소속 손흥민 선수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 경기 중계에 잡힌 류준열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인증샷배우 류준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페네르바체의 경기 중계 화면에서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