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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도중 팬이 던진 '유리병' 맞을 뻔한 엑소 레이 (영상)

엑소의 레이가 홍콩 콘서트에서 팬이 던진 물건에 맞을 뻔한 아찔한 상황이 포착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이돌 그룹 엑소의 레이가 홍콩 콘서트에서 팬이 던진 물건에 맞을 뻔한 아찔한 상황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연 중인 레이에게 유리로 된 물건을 던지는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해당 영상은 2월 11일 열린 엑소의 홍콩 단독 콘서트 중 찍힌 것이다.


무대에 서있는 레이의 머리 위로 유리병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날아온다.


다행히 레이는 그 순간 인사를 하느라 고개를 숙였고 해당 유리병은 바닥으로 떨어져 산산조각 나며 깨져버렸다.


GIPHY


찰나의 순간이지만, 맞았다면 큰 부상을 입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누리꾼들은 "인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흉기였다"며 무례한 팬의 행동에 분노를 표했다.


또 가수들이 콘서트 도중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위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레이에게 던져진 물건이 유리병이 아닌 휴대폰이라는 의견도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이 깊은 우려를 표했으나 이와 관련된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