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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렐라 치즈 왕창 들어간 1,500원짜리 '명랑 핫도그'

다섯 가지 소스와 세 가지 시즈닝 가루를 골라 뿌려 먹을 수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sskkeee', (우) Instagram 'hje0716'


[인사이트] 박주영 기자 = 국민 간식 '핫도그'가 색다른 변신을 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차별화된 맛의 특별한 핫도그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부산의 명물로 자리 잡은 '명랑 핫도그'로 5가지 핫도그 중 가장 인기는 '모짜렐라in the핫도그'다.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가 한 입 베어 물면 치즈가 쭉쭉 늘어나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핫도그의 대명사인 소세지가 없지만, 일반 밀가루 반죽이 아닌 쌀가루와 밀가루가 적절한 배합된 숙성 반죽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자꾸 입맛을 당긴다. 


이 외에도 소세지의 끝부분을 반죽 밖으로 드러내 오징어 다리 처럼 만든 핫도그는 '먹물 치즈 핫도그'로 반죽에 먹물을 첨가했다.


가격도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저렴하다. 또한 기존에 케찹과 설탕을 뿌려 먹던 것과 달리 다섯가지 소스와 세 가지의 시즈닝 가루를 뿌릴 수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son_ashley', (우) Instagram '___2nnna'


차별화된 모양과 맛으로 국민 간식 핫도그의 변신을 꾀한 '명랑 핫도그'는 지난 7월 부산 1호점을 시작해 런칭 3개월 만에 전국 160호 점을 기록했다.


박주영 기자 ju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