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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온 날 눈싸움하러 마당에 나온 소년과 강아지 (사진 4장)

소복이 쌓인 첫눈에 신이 나 눈싸움을 하러 마당에 나온 소년과 반려견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Andy Seliverstoff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소복이 쌓인 첫눈에 신이 나 눈싸움을 하러 마당에 나온 소년과 반려견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자신의 몸보다 큰 강아지와 눈 밭을 뛰노는 어린 소년의 모습을 공개했다.


러시아 사진작가 앤디 세리베르스토프(Andy Seliverstoff)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첫눈을 보고 신이 난 강아지가 높은 점프를 선보이며 온몸으로 행복함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이트Andy Seliverstoff


그 옆에 어린 소년은 반려견보다 더 높이 뛰고 싶은지 진지한 표정으로 점프를 준비하고 있다.


소년과 강아지의 해맑은 모습에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앤디는 "나는 아이들과 반려견들이 서로 유대감을 갖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다"며 "몸집이 큰 강아지도 아이들과 잘 어울려 놀 수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Andy Seliverstoff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