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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조, 아프리카TV에 일침 "대상 3명? 말도 안된다"

인기 BJ 로이조가 아프리카TV 시상식 '상 나줘주기' 논란과 관련해 속 시원한 일침을 날렸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방송 캡처본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인기 BJ 로이조가 아프리카TV 시상식 '상 나줘주기' 논란과 관련해 속 시원한 일침을 날렸다.


지난 16일 BJ 로이조는 '대상이 3명? 또 시크릿 방식? 아프리카 시상식 관련 사이다 발언'이라는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로이조는 "아프리카TV 시상식에 4년 동안 참여한 BJ이자 시청자로써 일침을 날리겠다"며 지난 15일 시상식에 관한 말을 시작했다.


로이조는 "올해 시상식 MC이다 보니 일부 시상 내용을 미리 알았다"며 "상이 너무 많다. 경쟁 과열 양상을 중화시키는 것은 좋으나 이렇게 다 퍼주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인사이트대상 수상소감 중인 BJ철구 / 아프리카TV 방송 캡처본


특히 신인상 10명 공동 수상에 대해 "기준이 뭐냐? 친목질해서 받는 것이냐!"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상을 3명이나 공동 수상한 것도 지적했다.


로이조는 "(대상을 받은) BJ 철구, 감스트, 보겸 모두 기분 좋은 상이 아니다. 그들의 표정에서 보였다"며 "심지어 철구는 수상소감을 하는 중에 말을 끊어야 했다"고 불쾌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로이조는 "내년부터는 아프리카TV 시상식 심사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면서 "아프리카TV 시상식이 왜 이것밖에 안되냐"고 아쉬움을 호소했다.


YouTube '로이조 TV'


김선혜 기자 soe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