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 일반인과 열애중…"결혼 생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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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Tom Cruise, 54)에게 새 여자친구가 생겼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US위클리는 톰 크루즈가 한 영국 여성 일반인과 몇달째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지난 6월 초 영화 '미이라' 촬영 차 영국 런던에 머무르며 코츠 월드 지역 버튼 온 더 워터(Bourton on the Water) 마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 이름 모를 일반인 여성은 톰 크루즈의 측근에 따르면 "매우 아름답고 평범하다"고 알려졌다.

또한 측근은 "두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교외 나들이를 가곤 했는데, 톰 크루즈의 여동생이 동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톰 크루즈는 이 관계를 매우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결혼 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덧붙였다. 

한편 톰 크루즈는 지난 2012년 케이티 홈즈와 5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 슬하에 딸 수리 크루즈가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