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 가슴 '볼륨업' 시켜주는 운동법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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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철 무더위에 헐렁한 티셔츠로 처진 가슴을 감추기 보다 한층 업된 가슴으로 당당함을 뽐내 보자.

그런 의미에서 처진 가슴도 위로 업 시켜주는 가슴 운동 6가지를 소개한다.

아래 소개한 운동은 가슴 근육을 키워 중력 때문에 처진 가슴을 위로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덤벨 이외에 별도로 필요한 운동 기구가 없으니 집에서라도 꾸준히 실천해보자.

1. 푸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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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린 자세에서 어깨너비 두 배 정도로 두 손을 바닥에 짚은 다음 가슴을 내미는 느낌으로 팔꿈치를 구부리며 내려간다.

겨드랑이에 힘을 주면서 가슴을 모아준다는 느낌으로 팔을 피며 올라온다.

2. 벽 푸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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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양손을 데고 팔꿈치를 구부려 가슴이 벽을 향해 내려가도록 한다.

이때 두 발위 위치는 고정시키며 뒤꿈치틑 살짝 띄운다. 

올라올 때는 팔꿈치를 완전히 피지 말고 90도 정도만 펴준다.

3. 덤벨 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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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늘어나는 느낌으로 덤벨을 든 양손을 벌린 후 어깨 관절만을 사용해 반원을 그린다.

겨드랑이에 힘을 준 상태에서 반원을 그리며 덤벨을 다시 위로 올린다.

4. 체스트 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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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나 침대 등을 팔로 짚은 다음 팔의 힘으로만 앉아 하체를 천천히 내려준다.

5. 팔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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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벨을 양손에 들고 자연스럽게 다리를 벌린 다음 팔을 눈높이까지 천천히 들어 올린다. 

그리고 숨을 내쉬며 원래 상태로 되돌린다.

6. 덤벨 가슴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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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고 누운 다음 양손에 쥔 덤벨이 어깨와 평행이 되게 잡고 천천히 들어 올린다.

올릴 때 가슴근육에 집중을 하면서 양손을 가운데로 모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