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모 북한군'으로 관객들 시선 사로잡은 '공작' 정소리
영화 공작에서 꽃미모 북한군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정소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아따 억수로 미인이시네"
영화 '공작'에서 눈에 띄는 꽃미모로 황정민의 시선을 사로잡은 미녀 북한군 홍설.
공작을 본 관객이라면 영화가 끝난 후에도 그녀의 아름다움은 머릿속에서 잊히지 않는다.
이 북한군은 과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도 출연, 국악버전으로 '여러분'을 열창해 화제를 모았던 신인배우 정소리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작의 미녀 북한군 정소리'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북한군으로 등장했던 모습과는 또 다른 아름다운 꽃미모를 자랑한다.
커다란 눈망울과 투명하고 뽀얀 피부는 그녀의 수수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여기에 오뚝한 코와 조화로운 이목구비는 뭇 남성 팬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제대로 시선 강탈", "진짜 북한군 인줄 알았음",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인 배우 정소리 매력에 빠져들었다.
정소리가 출연한 영화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면서 벌어지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공작'은 개봉 전부터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았다.
개봉 후 완성도 높은 작품성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에 힙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개봉 5일째인 12일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