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그룹 '형'에게 우산으로 맞아 얼굴에 상처나 '피'흘렸다는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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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보이그룹 마스크(MASC)의 멤버 치빈이 같은 그룹 멤버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 본인을 치빈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A씨는 '인사이트'에 치빈의 폭행 당시 사진을 제보했다.


사진 속에는 얼굴, 머리, 손바닥 등에 상처를 입고 선명한 피를 흘리는 치빈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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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차빈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A씨 제보 사진


A씨에 따르면 치빈은 지난 3월 8일 함께 활동 중인 멤버 에이스에게 폭행을 당했다. 


그는 "에이스가 담벼락에 던져 부러뜨린 우산으로 치빈의 머리, 얼굴 등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치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폭행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추측되는 한 편의 글을 게재했다.


치빈은 "죄는 지었지만 도피는 하고 싶다 이건가 보네요. 그날 저에게 입혔던 몸의 상처, 마음의 상처 전혀 사과할 생각이 없나 봐요 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형만 제가 팔로우를 끊었잖아요. 이유가 뭐나고요? 아무렇지 않게 게시물을 올릴 걸 생각하면 온몸이 떨리고 소름이 끼쳐서 그랬어요"라며 분노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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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제가 괜찮아 보인다면 그건 오해"라며 "밤에 불 끄고 누우면 그날이 생각난다"고 괴로운 심경을 호소했다.


치빈은 "아무것도 아닌 거라 지난 일이라 생각하지 말아요. 그날을 잊을 수가 없죠. 뚝뚝 흐르던 내 피를 보고 비 맞으며 주저앉아 울부짖던 그날을"이라며 글을 끝마쳤다.


치빈의 글이 공개된 이후 팬들은 치빈이 같은 팀 멤버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인사이트'는 이와 관련한 소속사의 입장을 들어보고자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한편 마스크는 2015년 데뷔한 8인조 보이그룹이다. 해당 그룹은 우수, 이륙, 에이스, 희재, 도은, 이레, 치빈, 문봉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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