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두고 '직각 어깨' 살린 완벽 제복핏으로 걸크 제대로 폭발한 트와이스

Facebook 'JYPETWICE'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컴백을 앞둔 트와이스가 제복을 입은 단체 모습을 선보였다.

20일 그룹 트와이스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공식 팬클럽 원스(ONCE) 2기 모집을 공지하며 이와 함께 멤버 다현, 채영, 쯔위의 개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짙은 푸른색의 제복을 입은 멤버 한 명 한 명이 각각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트와이스는 한 가지 디자인의 제복을 똑같이 맞춰 입은 단체 사진을 먼저 공개한 바 있다.

Facebook 'JYPETWICE'

사진 속, 흰 셔츠와 비단 리본, 브로치, 가슴에 완장이 달린 남색 재킷, 검은색 바지까지 갖춰 입은 멤버들은 가죽 부츠까지 신은 정복 차림이었다.

여기에 차분한 헤어스타일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실제 제복을 입고 활동하는 일종의 '부대' 같은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간 트와이스는 무대를 통해 몇 차례 제복 의상을 소화한 바 있다.

그러나 이처럼 제대로 된 콘셉트 사진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제복 길만 걷자"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제복 콘셉트로 기대를 모으는 그룹 트와이스는 오는 7월 9일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로 컴백한다. '왓 이즈 러브?' 후 3개월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