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퇴근 길에 꼭 사다줬던 '새콤달콤' 추억의 아이스크림 '리틀텐'

Instagram 'y_jinsol'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어렸을 적, 부모님이 사줬던 새콤달콤한 과일 맛의 아이스크림 '리틀텐'이 누리꾼들의 추억을 소환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상에는 막대 아이스크림 리틀텐이 다시 한번 주목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95년 출시된 리틀텐은 사르르 녹는 듯하면서도 사각거리는 묘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 막대 아이스크림이다.

Instagram 'shupy800'

겉을 둘러싼 셔벗 안에는 새콤달콤한 딸기와 포도 시럽이 들어가 있어 풍미를 더 한다.

육안으로 무슨 맛인지 확인도 가능해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바깥의 셔벗에 요구르트 맛을 더한 제품까지 출시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평이다.

Twitter 'haitai_co'

리틀텐이 갑자기 화제가 된 이유는 저마다 리틀텐과 관련된 어린 시절 추억을 하나쯤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어린 시절 아빠(엄마)가 매일 사주시던 아이스크림"이라며 반가운 기색을 표하고 있다.

크지 않은 사이즈로 식사 후 디저트로 제격이라는 리틀텐.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오늘 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