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핑' 즐기기 좋은날"…켄싱턴리조트 바비큐 패키지 출시

켄싱턴리조트 설악 야외 바비큐 / 켄싱턴호텔&리조트

[인사이트] 이지혜 기자 = 저녁 야외 바비큐를 즐기기 좋은 철이다. 호텔에서 즐기는 '글램핑' 상품을 눈 여겨보자. 

12일 켄싱턴호텔&리조트는 제주도, 경주, 청평, 설악 4곳에 위치한 각 리조트에서 바비큐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들 패키지는 저녁에 야외에서 즐기는 야외 바비큐 저녁식사가 포함돼 있으면 숙박과 식사, 부대시설 등을 단품으로 이용했을 때보다 할인된 가격이 적용됐다.

켄싱턴리조트서귀포는 별빛 해변가든 '도르멍 옵서(빨리오세요)' 패키지를 는 오는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제주도 / 켄싱턴호텔&리조트

해변 가든에서는 야자수 나무가 있는 넓은 가든 테라스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메뉴로 제주산 흑돼지가 제공돼 따로 맛집을 찾을 필요가 없다.

△객실 1박(26평형, 5인 기준), △뷔페식 조식 또는 중식(2인), △해변 가든 식사권(제주 흑돼지 구이, 2인), △해수사우나 입장권(2매)으로 구성됐다. 주중(일~목요일) 20만원, 주말(금~토요일) 22만원.

경주 / 켄싱턴호텔&리조트

켄싱턴리조트경주는 가든 BBQ 패키지를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리조트 1층 경주 야외 바비큐장은 이국적인 풍광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초록빛의 잔디로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추천한다.

바비큐는 토요일만 운영하고 삼겹살, 목살, 채소, 된장찌개, 공기밥, 생맥주 등이 제공된다.

△객실 1박, △가든 바비큐 세트(4인), △아메리카노(4잔)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1만1,500원부터.

청평 / 켄싱턴호텔&리조트

켄싱턴리조트청평은 풀사이드 글램핑 패키지를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풀사이드 글램핑 바비큐에는 통삼겹, 등갈비, 목삼겹, 닭갈비, 오징어, 채소 꼬치, 고구마, 단호박, 쌈채소, 디저트 등이 제공된다.

△패밀리 객실(25평형) 1박, △조식(2인), △풀사이드 글램핑 바비큐 세트(3~4인)로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 및 주말 21만원부터.

한편 켄싱턴리조트설악비치는 바닷가 야외 정원에서 '비치 테라스 바비큐'를 별도로 운영한다.  4인 기준 패밀리 바비큐 세트는 삼겹살, 목살, 닭갈비, 소시지, 버섯, 쌈채소, 된장찌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4인기준 10만9천원이다. 

모든 가격은 세금·봉사료가 포함돼 있다. 

이지혜 기자 ima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