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덕후 인증한 컬링 여자 대표팀 김경애 선수

Instagram 'kyeong_ae012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평창 동계올림픽 핫스타 여자 컬링 대표팀 김경애 선수가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덕후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김경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선물 미리 받았다"는 제목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올라온 사진에는 워너원 강다니엘과 관련된 엽서, 카드, 명찰, 달력 등 수많은 굿즈 사진이 담겨있다.

김경애는 강다니엘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남친증'을 각각 다른 버전으로 10가지를 보유해 남다른 덕질 능력을 뽐냈다.

Instagram 'kyeong_ae0121'

특히 강다니엘의 슈트핏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캘린더는 보는 이들의 구매욕구를 한껏 자극시킨다.

다양한 종류의 굿즈들을 인증한 김경애의 모습에 많은 강다니엘 팬들은 "덕질은 진리다", "멋있어요" 등의 댓글을 달며 환호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원 김경애는 강다니엘의 '내 맘속의 저장' 포즈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누나 팬임을 입증했다.

Instagram 'kyeong_ae0121'

해당 영상만 100번 봤다는 김경애는 '강다니엘', '사람일까', '사람이겠지', '나도니생각만하눈뎁'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외에도 강다니엘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유산균 과자의 물병을 들고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경애가 속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은 평창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쥐며 전 국민적 인기를 끌고 있다.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여자 컬링 대표팀은 첫 예능 출연으로 MBC '무한도전'를 선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3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장난기 가득 담긴 도전장을 전했다.

이를 본 컬링 대표틴 선수들은 "우리가 확실히 이겨드리겠다"며 무한도전 멤버들 도전을 받아들였다.

그러면서 "박보검 씨 안 나오냐?"며 지난해 컬링 특집 당시 게스트로 출연했던 배우 박보검의 출연에 대해 묻기도 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의 첫 예능 도전인 만큼 '무한도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한몸에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