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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잊지 말아달라"···콘서트서 노래 못할정도로 눈물 펑펑 쏟은 샤이니

그룹 샤이니가 일본 도쿄돔 콘서트에서 고(故) 종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인사이트Instagram 'bumkeyk'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그룹 샤이니가 일본 도쿄돔 콘서트에서 고(故) 종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7일 일본 도쿄돔에서는 'SHINee WORLD THE BEST 2018 ~ FROM NOW ON' 콘서트가 열렸다.


샤이니 멤버 민호, 키, 온유, 태민 4명은 무대에 올라 지금까지 발표했던 히트곡과 신곡을 포함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샤이니 4명 멤버 모두 종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공연에 더욱 힘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이날 샤이니가 일본 활동을 위해 녹음했던  'From Now On', 'Every Time' 등 신곡 2곡의 무대도 선보였다. 


특히 두개의 신곡에는 종현의 목소리가 담겨 있어 고인에 대한 그리움이 커졌다. 


샤이니 키가 종현에 대해 언급을 시작할 때쯤 종현의 영상과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콘서트장에 흘러나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종현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키와 민호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키는 "오늘 라이브에서 종현과 함께 노래할 수 있어 몹시 기뻤다. 샤이니는 영원히 5명이다. 종현을 절대 잊지 말아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샤이니는 '2017년 2월 'FIVE'를 마지막으로 5인 체제에서  4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샤이니는 오는 4월 18일 일본 베스트 앨범 'SHINee THE BEST FROM NOW ON'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