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방송 중 무례한 질문하는 팬에 '돌직구' 날린 여자친구 예린의 '걸크러쉬' (영상)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여자친구 예린이 일부 팬들의 무례한 질문에 돌직구를 날렸다.

인사이트네이버 'V 라이브'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여자친구 예린이 팬들과 소통을 하다 무례한 질문에 사이다를 날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에는 여자친구 멤버 예린의 개인 방송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예린은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예쁘게 화장을 하고 방송을 켰다.


산뜻 발랄함을 뽐낸 그는 미소를 지으며 일일이 팬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정성껏 대답을 했다.


인사이트네이버 'V 라이브'


그러던 와중 예린은 "다른 멤버들은 어디 있냐", "다른 멤버들은 뭐해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자신에게 집중되지 않는 모습에 예린은 "내가 별로구나? 다른 멤버가 오길 바라는구나?"라며 장난스럽게 넘겼다.


"칫 저한테만 집중해 달라"고 삐진 표정을 지은 예린의 모습은 귀여움을 자랑했다.


이때 한 팬은 예린에게 "(멤버들끼리) 사이 좋아요?"라는 무례한 질문을 던졌다.


인사이트네이버 'V 라이브'


평소 끈끈한 팀워크로 알려진 여자친구 멤버들 사이를 묻자 예린은 어이가 없는 듯 허탈하게 웃었다.


그는 "어떻게 이런 질문은 하냐. 누가 봐도 사이 좋아 보이지 않냐"며 사이다를 던졌다.


이어 "사이 좋아요"라고 강조하면서 "예를 들어 사이 안 좋아요 이러면은 뭐"라며 일침을 가했다.


예린은 또 "못생긴 표정 지어달라"는 무례한 말에 예린은 "못생긴 표정 지으려고 라이브 킨 거 아니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네이버 'V 라이브'


끝으로 예린은 "'못생긴 척 해줘요'라는 글 쓰지 마라. 그냥 못생긴 (사진) 찾아봐라"며 "지금 예쁘고 싶어서 라이브 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 넘는 일부 팬들의 질문에 핵직구를 날린 예린의 발언은 팬들 사이에서 현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많은 팬은 "진짜 사이다. 멋있다", "걸크러시 터진다", "무례한 질문 좀 안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돌직구를 날린 예린의 모습은 아래 영상 30분부터다.


네이버 'V 라이브'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