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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너무 갖고 싶어요"…거대 돌 깎아 자동차 만든 청년

간절한 청년의 바람으로 만들어진 조각은 뜻밖의 행운을 불러왔다.

인사이트People's Daily Online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간절한 청년의 바람으로 만들어진 조각은 뜻밖의 행운을 불러왔다.


최근 중국 매체 People's Daily Online은 돌로 BMW를 완벽히 조각한 청년에게 뜻밖의 행운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중국에 사는 익명의 청년은 평소 자동차가 너무 가지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 살 수 없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People's Daily Online


청년은 너무 간절한 마음에 평소 자신이 가지고 싶었던 BMW를 커다란 돌에 조각하기 시작했다.


하루 대부분을 조각하며 보낸 청년은 5년 만에 BMW와 똑같은 석상을 완성할 수 있었다.


석상은 겉모습은 물론 내부까지 정교하게 조각돼 멀리서 보면 그저 먼지가 쌓인 진짜 BMW로 보일 정도였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물론 교통경찰까지도 청년의 작품에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People's Daily Online


청년의 간절함이 통했던 것일까.


해당 소식을 접한 한 자동차 회사가 청년에게 진짜 자동차를 선물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비록 BMW는 아니었지만, 간절하게 차를 원했던 청년의 소원이 이루어진 셈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조각인데 진짠 줄 알았다", "5년이라니 정말 간절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 엄마'가 흘린 음료수 대신 치워준 '여고생'에게 찾아온 행운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성심성의껏 도와준 여고생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버려진 '유기견' 데려와 정성껏 돌봐준 가족에게 찾아온 행운안타까운 마음에 버려진 유기견을 데려와 돌봐준 가족에게 행운이 찾아왔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