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휴가 받자마자 '엄마'랑 오붓하게 데이트 하러 간 '소 스윗 효자' 강다니엘
'구찌 명품백'을 어머니에게 사드려 화제를 모았던 강다니엘이 또다시 부산에서 어머니와 함께 포착됐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데뷔 이후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숨 가쁘게 달려온 워너원.
그 중 빽빽한 스케줄에 단 하루도 쉬지 못한게 센터 강다니엘이었다.
고된 스케줄에 혹여나 쓰러질까봐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드디어 설 명절을 앞두고 강다니엘이 첫 휴가를 받았다.
최근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MC 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의 설 연휴 스케줄을 비워 두고 멤버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배려했다.
강다니엘을 포함한 워너원 멤버들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휴가를 받아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첫 휴가를 받은 강다니엘은 고향 부산으로 어머니를 보러 간 것으로 보인다.
그는 부산 길거리에서 포착되고 있다.
시크한 올블랙 패션으로 어머니와 함께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는 강다니엘이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속속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팬들이 몰려들자 엄마를 먼저 보호했다", "어머니와 손 꼭 붙잡고 다니는 다정다감한 아들 모습의 표본이었다" 등 훈훈한 후일담도 많다.
누리꾼들은 "지난번 예능 촬영 중 소원을 묻자 '엄마를 보고 싶다'고 했던게 기억이 나는데, 정말 효자인 것 같다", "저런 멋진 아들 있었으면 좋겠다", "무슨 휴가 다녀오라니까 부산에서 화보를 찍고 있냐" 등 뜨거운 관심 보였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해 11월 Mnet '워너원고' 촬영차 부산에 어머니를 보러 간 적이 있다.
당시 강다니엘은 데뷔 후 번 돈으로 어머니에게 명품 구찌백과 꽃다발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