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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1인자 윤성빈 '50초28' 기록으로 중간 '1위' 기록

세계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이 '50초28'로 평창 트렉 레코드 신기록을 세웠다.

인사이트SBS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세계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이 '50초28'로 평창 트렉 레코드 신기록을 세웠다. 


15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차 주행이 진행됐다.


이날 전세계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는 단연 세계랭킹 1위 한국 국가대표 선수 윤성빈이었다.


올해 1월 31일까지 총 380회 연습 주행을 해본 경험을 갖고있는 윤성빈은 6번째 주자로 나섰다.


인사이트MBC '2018 평창 동계올림픽'


4초51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타트 기록을 갖고 있는 윤성빈은 이번 레이스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윤성빈은 1차 주행에서 4초62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시작했다.


마의 구간으로 손꼽혀 온 9번 코너를 부드럽게 통과한 윤성빈은 선두 선수와 기록을 줄여나갔다.


인사이트SBS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0초28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 기록을 세웠다. 윤성빈의 기록은 평창 트렉 레코드 신기록이다.


최종 순위는 내일까지 치러지는 4차 기록을 합산해서 매겨진다. 윤성빈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인 첫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1인자' 윤성빈의 어마어마한 허벅지 두께한국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가 경기를 앞둔 가운데, 그의 허벅지 두께가 포착된 과거 보도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토커처럼 찍어가는 외국 코치진에 결국 연습 취소한 '랭킹 1위' 윤성빈'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의 주행을 보기 위해 각국 코치진들이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들고 몰려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