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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밸런타인데이, '솔로 260만명' 자기 자신에게 초콜릿 선물한다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Instagram 'teuscherauh'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오늘(14일)이 무슨 날인가. 연인들의 날, 밸런타인데이다.


추운 겨울 동안 실내에 꼭꼭 숨어 있던 커플들이 거리로 나와 온 누리에 사랑을 전파하는 바로 그날.


마침 오늘 날씨도 포근하다. 얼마나 많은 커플들이 초콜릿처럼 달콤한 사랑을 나눌까.


하지만 세상에 커플만 존재하지 않는다. 연인들이 사랑을 나눌 때 솔로들이라고 가만히 있을쏘냐.


솔로들도 자기 자신에게 편지를 쓰거나 초콜릿을 선물하면서 나름대로 사랑을 느끼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최근 영국의 국립 우체국은 로열 메일(Royal Mail)은 영국 성인 남녀 2,200만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은 밸런타인데이와 관련된 질문으로 구성됐다. "오는 14일 누구에게 편지를 쓸 것이며, 무엇을 하면서 즐길 것인가"


조사 결과 260만명의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게 편지를 쓰면서 밸런타인데이를 자축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꼽혔다. "솔로지만 혼자서라도 사랑하는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가 가장 많았다.


또한 "초콜릿과 편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주변에 자랑하고 싶어서", "커플들이 질투 나서" 등 다양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설문을 진행한 로열 메일 소속 관계자는 "그 이유는 다양했지만 대부분 사랑이라는 감정을 계속해서 향유하고 싶은 이유로 스스로에게 편지나 선물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밸런타인데이라고 반드시 연인들의 날은 아니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즐기는 기념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쥬얼리 판매업체인 'Diamond Heaven'의 설문조사 결과 밸런타인데이에 무려 126만명이 밸런타인데이에 프러포즈했거나 할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업체 측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밸런타인데이에 커플 250만명이 탄생한다는 추측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남성 5명 중 1명 "밸런타인데이에 직접 만든 초콜릿 받고 싶다"오는 2월 14일인 밸런타인데이에 남성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밸런타인데이'에 새로운 커플 250만명이 탄생한다"연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기념일이자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수줍게 진심을 고백하는 날이기도 하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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