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쉬는 시간마다 까먹던 '본오본 녹차맛' 초콜릿 나왔다
중독성 강한 달달함과 저렴한 가격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본오본 초콜릿의 '녹차 맛'이 새로 출시됐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먹어봤다는 본오본 초콜릿 '녹차 맛'이 새로 출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본오본 초콜릿의 신상 녹차 맛 사진이 올라오면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본오본 초콜릿은 2000년대 초반 한국에 들어온 초콜릿으로, 청소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신상 '녹차 맛' 속에는 보기만 해도 진한 녹차 맛이 느껴지는 초록빛의 녹차 초콜릿이 가득 담겨있다.
기존과 같이 달콤한 녹차 초콜릿 겉에 크런치 웨이퍼도 있어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초콜릿은 쿠팡, 11번가 등 다수의 쇼핑몰에서 개당 200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본오본 초콜릿은 중독성 강한 맛과 함께 어린 시절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본오본 초콜릿 '녹차 맛'은 지난해 여름 아르헨티나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해당 초콜릿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최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도입되기 시작했지만 아쉽게도 한국에는 아직 입점되지 않아 해외 직구로 구매할 수밖에 없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