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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뗄 수가 없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빛낸 신스틸러 10

여러모로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해 보는 이들이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

인사이트MBC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미래를 소개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전 세계인의 축제답게 이번 개회식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았다.


반짝반짝 별처럼 빛나던 1,218대의 드론이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로 변하고, 땅에서는 인면조(人面鳥·사람의 얼굴을 한 새)가 사람들을 즐겁게 했다.


이뿐만 아니라 남북 공동 입장, 김연아 성화 최종 점화, 통가 근육맨 등 여러모로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가득해 보는 이들이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


인사이트MBC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외신들의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외신들은 "남북이 공동 입장한 이번 '평화' 올림픽은 올림픽 역사에 큰 의미를 갖는 순간이다", "흠 잡을 데 없는 올림픽이었다. 특히 드론 오륜기와 김연아는 매우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지금도 외신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사람들의 눈길을 끈 '신스틸러'들을 모아봤다.


인사이트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이 '신스틸러'들은 이번 개회식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인상에 강하게 남았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 오랜 시간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 지금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신스틸러'를 알아보자.


1. 수염이 인상적이었던 '뱃사공 아저씨'

인사이트SBS


Naver TV


2. 무한 장수 기원의 상징 '인면조'

인사이트연합뉴스


Naver TV '2018 평창 개회식'


3. 한 폭의 그림 같은 하늘 지도 '천상열차분야지도'

Naver TV '2018 평창 개회식'


4. 1,218대의 드론으로 만든 '드론 오륜기'

인사이트인텔


Naver TV '2018 평창 개회식'


5. 추위야 물러가라 '통가 근육맨'

인사이트연합뉴스


Naver TV '2018 평창 개회식'


6. 항상 흥이 넘치는 '자메이카 선수단'

SBS


7. 11년 만의 남북 공동 입장 '하나된 코리아'

Naver TV '2018 평창 개회식'


8. 1시간 동안 무한 댄스 춘 '자원봉사자들'

MBC


9. 화려한 군무로 시선 끈 저스트 절크

인사이트MBC


Naver TV '2018 평창 개회식'


10. 말이 필요 없는 여신 '김연아'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Naver TV '2018 평창 개회식'


92개국 선수단 입장하는 1시간 동안 '무한 댄스' 춘 자원봉사자들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92개국 선수단이 입장하는 동안 쉬지 않고 춤을 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많은 사람들이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있다.


"CG인줄 알았는데 진짜였다"…평창 하늘 수놓은 1218대 드론 오륜기 (영상)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가 평창 하늘을 수놓는 장면은 컴퓨터 그래픽(CG)이 아니었다. 반짝반짝 빛나며 평창 하늘을 수놓던 오륜기의 정체는 1,218대의 드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