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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측 "SBS '리턴'에 절대 복귀 안한다"

SBS 드라마 '리턴'에서 하차를 결정한 고현정이 다시 드라마로 복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했다.

인사이트SBS '리턴'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배우 고현정이 최근 하차가 결정된 '리턴'에 복귀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9일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고현정이 SBS '리턴'에 복귀를 번복할 여지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SBS '리턴' 측은 고현정이 주동민 PD를 폭행했으며 최근 연출자와 다툼이 잦았다고 주장했다.


고현정은 결국 드라마에서 하차했고 제작진은 박진희에게 고현정의 후임으로 들어올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SBS '리턴'


고현정 하차 소식 이후 '리턴'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고현정을 복귀시키라는 항의글로 도배되고 있다.


고현정이 맡은 최자혜 역을 박진희가 대신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주장이다. 여기에 고현정의 하차는 방송사인 'SBS의 갑질'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고현정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고현정이 주연 배우로서 책임감과 작품에 대한 애정이 있어 촬영해왔지만 제작 과정에서 연출진과 거듭된 마찰이 있어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현정의 '리턴' 복귀 여지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SBS '리턴'


"'리턴' 고현정 하차 반대합니다"…시청자 게시판 폭주드라마 '리턴' 시청자 게시판이 고현정의 하차를 반대한다는 글로 도배되고 있다.


'선덕여왕' 완성도 위해 '노개런티' 감행한 고현정의 연기 열정배우 고현정이 '리턴' 하차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지만 그녀를 비난할수만은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