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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남자들 뒤돌아보도록 '분위기 여신' 만들어주는 향수 BEST 10

길을 가던 남성들도 뒤돌아보게끔 '분위기 여신'으로 거듭날 수 있는 플로럴 향기의 향수 10가지를 모아봤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자신만의 매력을 만들기. 많은 여성이 고민하는 문제다. 마음에 두고 있는 남성이 있다면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가장 쉽고 확실하게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고유한 향기를 만드는 것이다.


남성은 여성의 생각보다 훨씬 더 감각에 충실하다고들 한다. 그러니 남성들의 후각을 자극하자.


가장 추천하는 향으로는 꽃내음이 가득한 플로럴 향이 있다.


플로럴 향은 자연(꽃)에서 추출한 향인 만큼 호불호가 가장 덜하고,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향기다.


뿌리는 것만으로도 '분위기 여신'으로 거듭나 지나가던 남심까지 자극할 플로럴 향의 향수들을 정리해봤다.


1. 조 말론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인사이트조말론


조 말론의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는 작약에 자스민, 장미, 카네이션 등을 베이스로 한 제품이다.


여기에 향기로운 사과 과즙이 어우러졌다.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유명하다.


2. 딥티크 '롬브르 단 로'

인사이트딥티크


딥티크의 '롬브르 단 로'는 잔잔하면서도 편안하게 다가오는 장미향이다.


마냥 달콤하거나 로맨틱하지 않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3.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레지아'

인사이트산타마리아노벨라


산타마리아노벨라의 대표 제품 '프레지아'는 프레지아 생화 특유의 진한 향기를 그대로 옮겨 담은 향수다.


프레지아 꽃이 상징하는 의미는 '신비로운 매력'이다.


4. 바이레도 '인플로레센스'

인사이트바이레도


바이레도의 '인플로레센스'는 봄이 절정에 달했을 때 만개하는 꽃의 향을 디자인한 향수다.


특히 목련꽃의 은은한 향과 꽃 주변으로 돋아난 초록 잎의 향이 함께 느껴져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느낌을 준다.


5. 프레쉬 '핑크 자스민'

인사이트프레쉬


프레쉬의 '핑크 자스민'은 라일락, 프리지아, 재스민이 가득 담긴 꽃다발을 한 아름 안고 있을 때와 같은 순수하고 로맨틱한 기분을 선사한다.


6. 디올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인사이트디올


디올의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는 산뜻한 장미 향을 표방하는 향수다. 여기에 부드러운 화이트 머스크 향과 싱그러운 작약 향을 더했다.


7.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

인사이트크리드


크리드의 '스프링 플라워'는 이름 그대로 색색의 꽃이 핀 봄날 정원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지난 1951년 세기의 배우 오드리 헵번을 위해 제작된 해당 향수는 1996년이 돼서야 일반 대중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8. 로진느 '앙 제떼 로즈'

인사이트로진느


장미 향 자체를 기본 베이스로 한 향수 브랜드 '로진느'의 '앙 제떼 로즈'는 활짝 핀 노란 장미에 레몬의 상큼한 느낌을 가미한 제품이다.


9. 르 라보 '일랑49'

인사이트르 라보


르 라보의 '일랑49'는 상큼한 향을 가진 꽃 일랑일랑을 베이스로 만든 제품이다. 


마냥 상큼하지는 않아 마치 비 오는 날 꽃다발을 들고 숲속을 산책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10. 아쿠아 디 파르마 '매그놀리아 노빌레'

인사이트아쿠아 디 파르마


아쿠아 디 파르마의 '매그놀리아 노빌레'는 신부가 든 부케를 연상케 하는 순수한 매그놀리아 꽃 향을 표현했다.


우아하면서 세련되고 신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향수' 뿌리고 성관계 하면 '오르가즘' 더 잘 느낀다"여성들이 오르가즘을 느끼는 데 중요한 요소엔 '좋은 냄새'가 포함된다.


할리우드 배우들이 향수를 '배꼽 아래'에 뿌리는 이유평소 향수를 즐겨 뿌린다면 목과 손목뿐 아니라 배꼽 아래에도 뿌려보길 추천한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