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학번 되는 '고3'이 꼭 숙지해야 하는 대학서 '아싸'되지 않는 방법 6

KBS2 '고백부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꿈꾸던 캠퍼스 생활을 앞두고 있는 예비 대학생들은 벌써부터 새 친구 사귀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걱정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너무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곧 만나게 될 다른 친구들도 모두 당신과 같은 걱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입생 때는 아주 적은 노력으로도 친구를 쉽게 사귈 수 있다.

아래 목록을 자세히 살펴보고 숙지해, 그간 꿈꿔왔던 즐거운 캠퍼스 라이프를 실현해보자.

1. OT와 MT에 빠지지 않는다.

tvN '응답하라 1994'

초반 OT와 MT에서 빠지면 친구들과 얼굴을 익히기 어렵게 된다.

때문에 그 자리가 부담스럽거나 피치 못할 사정이 있더라도 웬만하면 오리엔테이션은 꼭 참석하는 게 좋다.

그곳에서 친해져 한 학기 이상 함께 다니는 친구들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 취미 생활 한 가지는 친구들과 공통분모를 만든다.

MBC '나 혼자 산다'

친구들이 서로에 대해 말할 때, 공통분모가 없더라도 조금은 공감하도록 하자.

그래야 말의 물꼬가 트여 친해질 수 있다.

서로가 낯선 환경에 있는 만큼, 상대의 말을 호의적으로 들어줌으로써 긴장된 분위기를 유하게 만들 수 있다.

3. 뒷담화를 하지 않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초반부터 다른 사람 뒷담화를 하는 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은 없다.

특히 나중에 친구들끼리 어떤 관계가 형성될지 모르니, 섣불리 다른 학생의 욕은 하지 않도록 하자.

뒷담화 뿐만 아니라 거친 언행도 자제하는 편이 좋겠다.

4. 여러 명과 썸타지 않는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

학교생활 초반부터 이성과 지나치게 친해지거나 썸을 타면 동성의 눈밖에 나기 쉽다.

한 명과 사귀는 것은 상관없지만, 여러 이성 친구들과 남다른 관계를 형성하다 보면 동성 간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문어발식 썸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5.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하지 않는다.

Mnet '골든 탬버린'

지나치게 야한 옷을 입는다거나 한눈에 봐도 튀는 색깔로 염색을 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해보고 싶은 것은 이해하지만, 친구들에게 낯선 느낌을 줄 수 있다.

6.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는다.

tvN '치즈인더트랩'

초반에는 밥을 먹는다는 것보다는 친구들과 교류한다는 것에 더 의의를 두고 함께 식사를 하러 가는 것을 추천한다.

밥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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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