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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양세형·조세호가 지은 '화낙신낙·시뻘만두'가 출시된다

해태가 무한도전 멤버들이 지은 이름으로 신제품 고향만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haitai_co'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해태가 무한도전 멤버들이 지은 이름으로 신제품 고향만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해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무한도전 '면접의 신' 편에서 화제를 모은 조세호와 양세형의 모습이 게시됐다.


해태는 조세호가 지은 '화낙신낙'과 양세형이 지은 '시뻘만두'를 두고 신제품 이름 투표에 나섰다.


해태가 출시하는 낙지가 들어간 고향만두 신제품은 오는 2월 10일까지 제품명 투표를 진행한 뒤 3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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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앞서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면접에 도전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태제과 면접에 나선 멤버들은 면접관에게 "매운 낙지를 원료로 한 만두 신제품의 이름을 어떻게 지을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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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양세형은 즉석에서 "'시뻘건 낙지가 들어간 매운 만두'를 줄여서 '시뻘만두'"라고 답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이어 "된소리가 조금 거슬리면 '시벌만두'라고 지어도 된다"고 말해 면접관들을 당황시켰다.


조세호 또한 창의력 넘치는 이름을 단박에 지어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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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무한도전'


가장 먼저 손을 든 조세호는 연인에게 어필할 수 있으면서도 매운 낙지의 특성을 살린 '화낙'과 '신낙'을 지어내 면접관들을 설득시켰다.


또 트와이스의 노래 'KNOCK KNOCK'을 배경 음악으로 넣겠다며 즉석에서 CF 컨셉까지 만들어내는 순발력을 보였다.


Naver TV MBC '무한도전'


'무도' 면접관들 웃음 '빵' 터지게 만든 '예능천재' 양세형 "시뻘만두" (영상)MBC '무한도전' 양세형이 실제 면접에 참여해서 "시뻘(벌)"이라고 발언하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불 같은 매운맛'으로 온라인서 난리난 '고향만두-불낙교자'매콤한 맛이 일품인 고향만두 '불낙교자'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