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초통령 '보황' 보겸의 남다른 팬사랑 일화 5가지
10대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유튜버 보겸의 팬사랑 일화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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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보겸 T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구독자 140만 명을 돌파한 유튜버 보겸은 '보황(보겸 황제)'으로 불리며 10, 20대에게 전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마다 격한 웃음을 생성해내며 한 달 동안만 구독자 25만 명을 끌어모았다.
평소 보겸은 시청자 한 명 한 명과의 소통과 교류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예로 보겸은 매번 팬들을 위해 선물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그의 노력은 많은 이들을 감동하게 했다.
이런 신념으로 보겸은 현재 아이돌 못지않은 팬덤 거느리고 있는 인기 유튜버로 자리매김했다.
항상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려고 노력하는 보겸의 남다른 팬사랑 일화 5가지를 모아봤다.
1. 팬들 선물 사려고 몇백만 원 일시불로 긁은 보겸
YouTube '보겸 TV'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보겸 TV'에는 '천만 원을 일시불로 긁은 사연 (가조쿠들 선물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보겸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 고가의 '게이밍 의자'를 선물하려 가게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방학을 맞은 팬들을 위해 보겸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그는 가장 고가인 의자 30개를 일시불 가격 1천47만 원 결제를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카드는 '한도 초과'로 결제되지 않았다.
이내 보겸은 기계식 키보드로 눈을 돌리며 개당 13만 9천 원에 달하는 키보드 30개를 주문했다.
보겸은 무려 417만 원에서 1만 원이 할인된 416만 원을 일시불로 결제했다.
YouTube '보겸 TV'
2. 크리스마스 맞아 산타로 변신해 팬들에게 81가지 선물 건넨 보겸
YouTube '보겸 TV'
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 '보겸 TV'에는 '2017 너무 고마웠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산타 복장을 하고 나타난 보겸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폰X, 닌텐도, BK 프리미엄 펜 등 고가의 선물들을 준비했다.
2017년 동안 큰 사랑을 받은 보겸은 팬들을 위해 BK 프리미엄 펜 77자루와 새로 나온 닌텐도 스위치 3개를 공개했다.
이뿐만 아니라 보겸은 당시 최고가 폰으로 알려진 '아이폰X'까지 준비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아울러 보겸은 "받은 사랑에 비하면 별거 아니다"면서도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이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YouTube '보겸 TV'
3. 오프라인 정모에 참석한 팬들 차비 챙겨주는 보겸
YouTube '항심'
지난 2014년 열린 보겸의 오프라인 정모에는 약 200여 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자신을 만나려 직접 찾아온 팬들을 위해 보겸은 한 레스토랑을 예약했고 일일이 자리를 돌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식사를 마친 후 보겸은 근처 ATM 기기에서 현금을 뽑았다. 이 돈은 다름아닌 팬들의 차비였다. 그는 팬들에게 만 원씩 건네며 오프라인 정모에 찾아와 준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멀리 지방에서 온 팬들에게는 용돈까지 지급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YouTube '항심'
4. 즐겨하는 게임 아이템 무료 나눔 실시한 보겸
YouTube '보겸 TV'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보겸 TV'에는 시청자들에게 게임 아이템들을 공짜 나눠주는 보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한 게임회사를 찾았던 보겸은 팬들에게 "운영자로부터 수많은 전리품을 받아왔다"며 게임 아이템을 꺼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브로마이드, 인형, 정품 티셔츠, 스티커, 달력 등 전리품들을 시청자들에게 하나하나 설명했다.
소개를 끝낸 보겸은 이 전리품들을 구독자 여러분께 드릴 것이라고 발표하며 무료 나눔을 시행했다.
당시 이 영상에는 전리품을 바라는 2만여 명이 넘는 팬들이 댓글을 달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YouTube '보겸 TV'
5. 우연히 만난 초등학생 팬에게 피규어 선물한 보겸
YouTube '보겸 TV'
지난 2016년 보겸은 한 피규어 매장을 방문했다.
이날 여러 피규어들을 구경하던 중 보겸은 자신을 알아보는 한 초등학생 팬을 마주쳤다.
팬을 만났다는 반가운 마음에 보겸은 "갖고 싶은 피규어 아무거나 골라봐"라고 말했다.
이내 초등학생 팬은 자신이 좋아하는 원피스 피규어를 골랐고 보겸은 흔쾌히 피규어를 결제했다.
우연히 만난 팬에게 피규어를 선물해준 보겸의 모습에 이를 시청하고 있었던 팬들은 '보황'이라고 부르며 치켜세웠다.
YouTube '보겸 TV'
디지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