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여고생이 '엑소' 좋아한다니까 바로 '영상통화' 시켜주는 헨리
가수 헨리가 엑소를 좋아하는 학생을 위해 영원히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가수 헨리가 엑소 팬 여고생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했다.
12일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제작진은 오는 13일에 방송될 예고편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분에서 헨리는 목포 버스에서 만난 승객을 배웅하다가 엑소의 열혈 팬이라는 여고생을 만나게 된다.
헨리는 그 자리에서 바로 엑소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고 여고생에게 "나에게 잘해줘야 돼~"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헨리는 먼저 엑소 멤버 찬열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헨리는 벅찬 감동에 휩싸여 어쩔 줄 모르는 여고생을 위해 엑소 리더 수호에게 한번 더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평소에 좋아했던 엑소와 직접 통화를 하게 된 여학생은 감격을 감추지 못하며 연신 고개를 숙이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한 천사 같은 헨리의 모습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20분에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