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손깍지' 끼다 '작은 손'에 깜짝 놀라는 방탄 정국 (영상)

YouTube '1013호 지민이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팬과 깍지를 끼다가 작고 앙증맞은 손 크기에 깜짝 놀랐다.

최근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사인은 물론 팬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사인회가 끝난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이날 포착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사진과 영상들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YouTube '1013호 지민이네'

특히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이 손이 유독 작은 팬과 깍지를 끼는 영상은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팬은 정국에게 "오빠 사실 토끼지요"라는 내용이 담긴 포스트잇을 전했다. 평소 정국이 토끼 닮은꼴로 불렸다는 사실을 재치있게 인용한 것이다.

정국은 '자신이 토끼라는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는 센스 넘치는 답변으로 화답하며 팬과 손깍지를 꼈다.

YouTube '1013호 지민이네'

깍지를 끼고 손을 흔들던 정국은 작고 앙증맞은 팬의 손 크기를 보고 깜짝 놀라며 "손 완전 귀엽다"고 감탄했다.

손을 자세히 만져보던 정국은 "당신이야말로 손이 토끼 같다"며 팬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제32회 골든디스크 대상 음원과 음반 본상 후보에 올라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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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김남주 집 초인종 누르고 깜놀한 '방탄소년단' 정국 (영상)'한끼줍쇼'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정국이 우연히 김남주의 집을 방문했다.

"방탄소년단 1년에 수입 '1천억원' 이상 번다"월드 스타로 등극한 방탄소년단의 어마어마한 수입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