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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체다지즈 줄줄 흐르는 '빅도그 치즈' 출시

미니스톱이 크기를 늘리고 새로운 맛을 추가한 빅도그 2종을 출시했다.

인사이트미니스톱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편의점 미니스톱(대표이사 심관섭)이 크기를 늘리고 새로운 맛을 추가한 빅도그 2종을 출시했다.


미니스톱은 가격대비 용량을 뜻하는 가용비가 불황 속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기존 빅도그에서 크기를 늘리고 체다치즈를 활용해 소재를 다양화한 '왕 빅도그 오리지날'과 '빅도그 치즈' 2종을 선보였다.


'왕 빅도그 오리지날'은 기존 미니스톱의 빅도그 대비 길이가 2cm 커졌고 소시지 중량도 10% 이상 증가한 제품이다. 


'왕 빅도그 오리지날'은 일반 핫도그보다 큰 16.5cm로 한 개만 먹어도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빅도그 치즈'는 인기소재인 치즈를 활용한 메뉴로 체다치즈를 소시지 안에 가득 넣어 치즈 특유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빅도그 치즈'의 겉면은 튀김가루를 빵가루 대신 감자플레이크를 사용해 타피오카 전분의 쫄깃함과 감자플레이크의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왕 빅도그 오리지날'과 '빅도그 치즈'는 타피오카 전분의 함량을 약 2배 증가시켜 부드러운 식감을 강화하고 돈육함량을 늘려 소시지 품질을 개선해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했다. 가격은 1,800원


미니스톱 주식· 핫디저트팀 조준호 MD는 "계속되는 불황으로 인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용비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트렌드에 부합하여 고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패스트푸드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