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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 시큼한 피클 먹고 온 몸에 전율 온 윌리엄 (영상)

동생 벤틀리를 만나기 전 엄마, 아빠와 함께 피자를 먹던 중 윌리엄이 피클을 먹고 온 몸에 전율을 느꼈다.

인사이트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윌리엄이 동생 벤틀리를 만나기 전날 생애 처음 피클을 맛보는 짜릿한 경험을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둘째 '띵똥이'를 맞이하는 샘 해밍턴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의 부인 정유미씨는 예정일을 앞두고 병원에 입원했다.


잠이 들기 전 유미씨는 갑자기 피자와 파스타가 먹고 싶어졌고 샘은 윌리엄과 함께 음식을 사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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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유미씨가 원하는 음식을 가득 사 들고 돌아온 샘과 윌리엄은 다음날 띵똥이를 출산하는 엄마와 식사 시간을 가졌다.


윌리엄은 생애 처음 먹는 피자를 앞두고 설레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 아빠만큼이나 피자를 먹은 윌리엄은 피클을 먹기 위해 손을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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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은 피클을 손에 쥐고 자연스럽게 입에 넣었고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신맛에 부르르 떨어야 했다.


이 모습은 마치 지난해 4월에 맛본 레몬을 처음 먹은 뒤 보인 반응과 똑같았다.


그러나 윌리엄은 레몬보다 달콤하면서 시큼한 피클 맛에 연신 혓바닥을 닦아내면서도 피클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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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샘은 먹을 것을 손에서 놓지 않는 윌리엄에게 "내일 네가 분만하니?"라며 짓궂은 질문을 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날 유미씨는 제왕절개 수술로 무사히 띵똥이를 낳았고 벤틀리(한국 이름 정우성)라는 이름을 붙였다.


윌리엄은 금방 태어난 동생을 품에 안으며 의젓한 장남의 느낌을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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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처음 만난 동생 '띵똥이' 신기해 뚫어져라 쳐다보는 '형아' 윌리엄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이 난생 처음 만난 동생 벤틀리를 보고 신기한듯 시선을 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