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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기+부채 조합으로 '역대급' 퍼포먼스 선보인 빅스(영상)

그룹 빅스가 동양풍 '꽃선비' 컨셉을 음악중심에서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MBC '쇼 음악중심'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그룹 빅스가 동양풍 '꽃선비' 컨셉을 음악중심에서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그룹 빅스가 '도원경' 발매 8개월 만에 다시 무대에 섰다.


이날 빅스가 선보인 '도원경' 리믹스 버전은 지난달 가요대제전 무대와 비슷하지만 다르게 꾸려졌다.


빅스는 가요대제전에서 선보였던 것과 달리 2절 도입부에서 멤버들이 일렬로 서서 노래를 부르는 안무와 엔과 라비의 단독 안무 등을 추가해 기시감이 들지 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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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쇼 음악중심'


또 빅스는 인트로 무대에서 빨간 천을 입에 물고 정확한 칼군무를 펼쳤고, 짧은 준비 기간이었음에도 관능적인 안무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또다시 시선을 압도했다.


본무대에서는 부채를 활용한 동양적인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안무가 담긴 후렴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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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쇼 음악중심'


별빛이 담긴 부채를 펼치며 춤을 추는 빅스는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했다.


이날 빅스의 무대는 보는 이의 눈과 귀를 또 한 번 사로잡았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빅스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2017 가요대제전'에서 지난해 5월 발매한 앨범 타이틀곡 '도원경'으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해당 무대 이후 시청자들의 재출연 요청이 이어지며 지난 6일 MBC '쇼 음악 중심' 무대에 오르게 됐다.


Naver TV MBC '쇼 음악중심'


개량한복입고 완벽 무대로 일반 팬 '입덕'시킨 아이돌(영상)아이돌 그룹 빅스가 가요대제전에서 화려한 동양 컨셉의 무대를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