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서 팬클럽 'ARMY' 위해 역대급 이벤트 예고한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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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대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31일 열리는 '가요대제전'에서 팬클럽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한다.

31일 MBC에 따르면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가요대제전:The FAN'에서 방탄소년단이 팬클럽인 ARMY를 위해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가요대제전'에서는 'The FAN'이라는 주제에 맞게 생방송 중 팬들이 직접 응원하는 가수에게 메시지는 보내는 등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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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이날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더불어 ARMY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등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방송으로 2017년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는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이벤트를 모아 더 새롭고 기발하게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한편 대세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하는 2017 MBC '가요대제전:The FAN'은 31일 오후 8시 35분부터 약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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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고개도 못들어"···노래 5곡 라이브 하고 고통스러워하는 방탄소년단 (영상)파워풀한 댄스와 라이브를 선보인 뒤 땀에 흠뻑 젖은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