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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7일)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단돈 5천원에 본다

수요일인 오는 27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을 단돈 5천원에 볼 수 있다.

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한국 판타지 영화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을 단돈 5천 원에 볼 수 있다.


2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수요일인 오는 27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5천원만 내면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2014년부터 시행된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하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날이다.


이날에는 롯데시네마와 CGV, 메가박스 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 방문하면 5천원에 영화 관람 티켓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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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특히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7일에는 500만 관객 달성을 목전에 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을 보기 위한 관객들로 극장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 원작인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인간이 죽은 뒤 49일 동안 저승에서 진행되는 7번의 재판 과정을 그렸다.


살아 생전 소방관으로 일하며 많은 사람을 구한 '귀인' 김자홍 역에는 배우 차태현이 연기했다.


저승 삼차사 중 카리스마 넘치는 성품으로 대장 격인 강림 역은 하정우가, 유머러스한 해원맥 역은 주지훈, 정 많고 따뜻한 이덕춘 역은 김향기가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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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현재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화장 지워질 정도로 슬프다", "아빠 우는 거 처음 봤다" 등 감동을 자아내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호평을 받고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이어 '문화가 있는 날'까지 겹치면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승승장구 흥행 가도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영화 '1987'이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다음달 안에 1천만명 관객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올겨울 극장가를 눈물바다로 만들고 있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흥행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Naver TV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신과 함께', 개봉 일주일 만에 '500만 관객' 돌파한다압도적인 인기로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하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5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