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 마지막 크리스마스"···'산타 복장' 입고 팬들에게 선물 나눠준 지드래곤

Twitter 'always_gd'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지드래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복장으로 콘서트 무대에 등장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24일 일본의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산타 복장으로 등장했다.

지드래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산타 복장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새빨간 모자와 상하의를 입고 빨간색 마이크를 든 지드래곤의 새하얀 피부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Twitter 'CaptainG_818'

시크한 눈빛과 귀여운 표정을 가진 산타 지드래곤은 팬들 '심쿵'하게 했다.

특히 진심으로 즐거운 듯 환하게 웃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은 교세라 돔을 가득 메운 팬들의 카메라에 담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산타 지드래곤은 하얀색 선물 보따리를 직접 들고 다니며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건네기도 했다.

Twitter 'honeyjiyong'

공연 도중 모자를 벗으며 특유의 '울프컷'을 드러낸 지드래곤은 우리가 평소 알고 있던 산타와 완전히 다른 이미지로 또 한번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한편 그룹 빅뱅은 12월 초부터 'BIGBANG JAPAN DOME TOUR 2017 '를 진행하고 있다.

빅뱅의 콘서트는 매번 매진을 이어가며 인기의 위력을 실감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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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올해 30살 빅뱅 지드래곤·태양, 내년에 군대 간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 동갑내기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이 내년 상반기쯤 군대에 입대한다.

'울프컷'하고 데뷔 이래 리즈 '정점' 찍은 지드래곤 비주얼 (사진)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울프컷' 헤어스타일을 하고 역대급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