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가나에 TV는 있냐"···다시 '미우새' 출연해 가나 '가난 편견' 박살낸 샘 오취리

샘 오취리가 직접 한국인 형들을 고향으로 초대해 가나에 대한 편견을 말끔히 깨부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가나에서 온 방송인 샘 오취리가 자신의 고향에 대한 편견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샘 오취리가 한국인 형들을 가나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취리와 함께 토니안, 붐, 강남은 지구 반대편 가나로 여행을 떠났다.


꼬박 하루가 걸려 도착한 가나는 녹음이 우너지고 번화한 모습이었다. 에너지 넘치는 가나에 출연자들은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시내에 위치한 시장은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보물창고였고, 출연진들은 감탄을 연발했다.


번화가 구경을 마친 토니안과 친구들은 샘 오취리의 집을 찾았다. 샘 오취리의 집은 많은 가족이 모여 사는 만큼 드넓고 화려한 대저택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가족들은 한국인 손님들에게 근사한 식사 대접까지 했다. 


메뉴는 바로 달팽이였다. 


고가의 식재료인 달팽이로 만든 수프에 출연자들은 "맛있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지난 10월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샘 오취리는 당시 출연진 강남의 발언에 곤혹스러워 한 바 있다.


강남은 "가나에 TV가 있냐, 클럽이 있냐, 방송국도 있냐, 건물도 있냐"고 물으며 샘 오취리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


해당 장면이 전파를 탄 후 시청자들의 질타가 쏟아지자 강남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경솔했던 발언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 사건은 그렇게 마무리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


샘 오취리에 "가나에 TV 있냐"며 황당 질문한 강남가수 강남이 "가나에 TV 있냐"는 발언으로 방송인 샘 오취리를 당황하게 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