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맞기 싫어 간호사 누나 팔에 기대 애교 부리는 아기 (영상)

YouTube 'RM Videos'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아기들은 병원에 간다고 하면 일단 겁을 먹고 울상부터 짓고 본다.

코를 찌르는 소독약 냄새도, 쓰기만 한 약도 모두 공포의 대상이지만 그중 으뜸은 바로 주사다.

뾰족한 주사를 든 간호사 앞에만 서면 아기들은 자신도 모르게 잔뜩 긴장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여기 주사 맞는 것만은 피하고자 간호사에게 예쁜 웃음으로 애교를 부리는 아이가 있다.

YouTube 'RM Videos'

최근 유튜브 채널 'RM Videos'엔 간호사 누나에게 생긋 웃으며 사랑스러운 애교를 부리는 아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기저귀만 입고 있는 아기는 자신의 가슴에 청진기를 대는 간호사 누나를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온몸이 바짝 굳어 긴장한 아기를 진정시키려는 듯 간호사는 배를 살짝 간지럽힌다.

아기는 그제야 힘이 잔뜩 들어갔던 몸을 편안하게 한 뒤 여기저기 둘러보며 주변을 살핀다.

YouTube 'RM Videos'

그러더니 곧 주사만은 놔주지 말란 듯 세상에서 가장 예쁜 미소를 보이며 간호사 누나의 손에 얼굴을 기댄다.

눈동자를 굴려 간호사 누나를 바라보는 아기의 사랑스러운 눈빛과 애교는 간호사는 물론 보는 사람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들고 왔던 주사도 내려놓게 만드는 아기의 모습을 아래 영상을 통해 함께 확인해보자.

YouTube 'RM Videos'

생애 처음 맞은 눈 속에 얼굴 파묻고 함냐함냐 먹어보는 아기 (영상)태어나 처음으로 눈을 맞이한 아기는 눈 속에 얼굴을 파묻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