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예쁜 비빔밥으로 스페인 입맛 사로잡는다
지난 시즌 불고기 메뉴로 큰 인기를 끌었던 '윤식당'이 이번에는 비빔밥으로 스페인 입맛 잡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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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gettyimagesbank / (우) tvN '윤식당2'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윤식당2'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번 시즌에서 펼쳐질 이야기들에 대해 귀띔했다.
22일 공개된 tvN '윤식당2' 포스터에는 출연진들이 햇살이 비추는 테이블에 둘러앉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내년 1월 5일 첫 방송하는 tvN '윤식당2'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테네리페 섬의 작은 마을 가라치코에서 작은 한식당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tvN '윤식당2'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시즌 메인 메뉴는 비빔밥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식당'은 지난 시즌 불고기를 베이스로 한 불고기라이스, 불고기버거, 불고기누들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시즌에는 '윤식당2'만의 색깔을 보여줄 비빔밥을 통해 스페인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Naver TV '윤식당2'
한편 '윤식당2' 제작진은 공식 포스터 공개와 함께 네 멤버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윤식당'의 메인 셰프 윤여정은 1호점 성공에 힘입어 사장님에서 '회장님'으로 등극한 것으로 전해졌다.
2호점에서도 '윤 회장'의 손을 거친 정성 가득한 요리가 선보여진다.
Naver TV '윤식당2'
머릿속이 온통 식당 생각뿐인 이서진은 이 상무에서 '이 전무'로 초고속 승진했다.
이 전무는 손님들은 물론, 직원들의 복지까지 책임지는 진정한 경영인의 면모를 뽐낸다.
정유미는 완벽한 주방 컨트롤러로 업그레이드됐다.
'윤식당' 막내에서 '정 과장'이 된 정유미는 똑 부러진 보조셰프로서 활약을 보여준다.
Naver TV '윤식당2'
이번 시즌 합류한 아르바이트생 박서준은 '윤식당'의 새로운 막내이자 맞춤형 인재다.
윤서준은 강철체력과 서글서글한 성격, 탄탄한 멘탈, 그리고 훌륭한 비주얼로 무궁무진한 활약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촬영지인 테네리페 섬은 한적하면서도 낭만이 있는 곳"이라며 "작지만 중세의 역사가 살아있는 이곳에서 윤식당 멤버들이 현지인과 일상을 공유하며 소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aver TV '윤식당2'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