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저절로 리뷰 쓰고 싶어지는 브랜드별 '신상 치킨' 메뉴 6
먹어본 사람들이 정말 맛있어서 리뷰를 작성하는 브랜드별 신상 치킨 메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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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BBQ, (우) Instagram 'euning_89'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이거 맛있어요. 꼭 먹어보세요!"
대부분의 사람은 좋은 것을 발견하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어 한다.
홈쇼핑하면 많은 사람이 리뷰를 달아 상품의 장단점을 말한다.
포인트를 받고 싶어서 후기를 올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좋은 것을 알리기 위한 순수한 목적으로 리뷰를 올리는 사람들도 많다.
먹어본 사람들이 정말 맛있어서 리뷰 작성하게 된다는 브랜드별 신상 치킨 메뉴를 소개한다.
1. BBQ- 써프라이드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의 그야말로 '써프라이드'한 만남이다.
양파와 간장 베이스 소스에 달콤, 짭짤, 고소한 플레이크가 뿌려져 있어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안에 양념치킨이 들어있어 후라이드치킨을 먹으며 느꼈던 느끼함을 잡을 수 있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한 마리 18,900원 매운맛 한 마리에 19,900원이다.
2. BHC- 갈비레오
갈비레오와 핫갈비레오로 나뉘는 BHC의 갈비레오는 짭쪼름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자랑하며 은은한 불향으로 냄새만 맡아도 배고파지는 메뉴다.
윤기 나는 간장소스와 숯불갈비 양념 소스에 우리나라 청양고추보다 더 매운 베트남 땡초의 맛이 더해졌다.
다 먹고 밥과 비벼 먹으면 꿀맛이다. 인기가 너무 많아 저녁때 배달시키면 종종 못 먹는 사태도 벌어지는 곳도 있다고 한다.
가격은 한 마리 18,000원 매운맛 한 마리에 19,000원이다.
3. 멕시카나- 치토스 치킨
어린 시절 과자 꽤 먹어봤다는 과자덕후들에게는 무려 향수까지 불러일으키는 것이 치토스 치킨이다.
매콤달콤한 맛으로 자꾸만 손이 가는 환상의 맛을 탄생시켰다.
출시 후 치토스 치킨을 먹은 고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먹어본 치킨 중 손을 꼽을 수 있는 맛"이라고 올려 명성을 더욱 강화했다.
가격은 한 마리 18,000원이다.
4. 교촌치킨- 교촌라이스치킨
교촌치킨 페이스북
후라이드치킨만큼 바삭하지만 느끼함은 덜한 교촌라이스치킨은 옛날 통닭 비주얼에 감자튀김이 더해졌다.
소스가 특화되어 있어 허니갈릭소스, 크림치즈소스 그리고 겉보리 소금이 들어있어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감자와 한 마리가 들어있는 세트로만 판매하며 가격은 19,000원이다.
5. 굽네치킨- 핫 갈비천왕
정통 구이 양념으로 엄청난 판매고를 올린 달달 갈비천왕이 청양고추와 만나 매운맛으로 재탄생했다.
핫 갈비천왕은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맛으로 매운데도 손을 멈출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맛이다.
그냥 먹어도 맵지만 '핫 왕중왕 소스'를 넣으면 더욱 배가된 매운맛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한 마리 17,000원이다.
6. 네네치킨- 포테이토 짜용
후라이드 치킨과 포테이토에 소스를 원하는 만큼 뿌려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포테이토 짜용'이다.
교촌이 선택한 것이 도돔한 반달 모양 포테이토였다면 네네치킨은 길고 얇은 기본 포테이토 모양을 지켰다.
달콤한 특제 '짜용 소스'는 스위트 갈릭맛으로 따뜻한 치킨에 뿌려 먹으면 감칠맛을 더한다.
가격은 한 마리 17,000원이며 순살로 시킬 경우 18,000원이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
